top of page

403호_피그먼트 프린트_86.8x61.8cm_2014

303호_피그먼트 프린트_86.8x61.8cm_2014

이 장소들은 작가본인이 살았던 집이다.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2년에 한번씩 이사를 해왔다. 방을 내놓으려면 낯선이들에게 사적인 장소를 노출해야만 한다. 방을 내놓는 과정에서  본인의 방사진을 찍어서 인터넷 공간에 올린다. 공적인 공간에 아주 사적인 장소가 노출되어 진다. 그리고 공적인 공간에서 노출을 당한 이 장소는 더이상 사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 2012-2024  MINHEE JUNG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